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새마을운동활성화 동력제공

▲ 2019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개최후 김봉한 회장(사진 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2019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지난 1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새마을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원, 김상희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봉화군 남녀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 해 동안 봉화군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마무리 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표창과 봉화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봉성면 협의회장 최병용 씨, 도지사 표창은 법전면협의회장 방현극 씨, 법전면부녀회장 김정옥 씨, 춘양면부녀회장 최선옥 씨, 상운면문고분회장 권정원 씨가 수상했다.

이밖에 군수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표창 1명, 지회장표창 17명 등 총 28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춘양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여받고, 우수상은 법전면, 장려상은 봉화읍·상운면, 노력상은 봉성면·재산면이 받았다. 소천면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오는 2020년도에도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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