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봉사활동 실적 검토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방안 논의하는 시간 가져

▲ 청도군 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회의를 나누고 있다. /각북면 제공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공공위원장 각북면장, 민간위원장 김정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현안사업 토의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주요내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안 토의와 함께 희망2020나눔 캠페인 홍보 등 기타 업무 협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했으며 전달된 라면 20박스는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정례 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됐으면 하고,협의체 위원들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청도군 각북면장은 “각북면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했던 봉사에 감사하고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신경써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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