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새마을지도자 대회'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김기덕 부군수, 심칠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오는 2020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자포상, 종합평가 시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무총리표창 박윤수 군위군새마을회장, 도지사상 이재동외 5명, 군수표창 이연기외 9명이 수상하는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19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대상 고로면, 우수 군위읍ㆍ의흥면, 장려 소보면ㆍ효령면ㆍ부계면ㆍ우보면ㆍ산성면 협의회가 각각 선정됐다.

김기덕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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