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40여 명 참석, 사회적경제 기업 연계 전략, 지속가능한 코워킹 전략 등 논의

안동시는 지난 23일 청년괴짜방(안동시 태사길 29)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사회적기업 39개소, 마을기업 9개소 대표자와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사회적경제 기업 연계 전략회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코워킹 전략 △내년도 사회적경제 기업 사업 논의 및 전략 개발 △안동시 사회적경제인 코워킹 파티 등을 논의했다.

시에서는 올해 자체 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해 상·하반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와 컨설팅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북부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컨설팅, 워크숍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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