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군위읍에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연이어 펼쳐져 훈훈한 겨울

▲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군위군에 기부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 군위군 군위읍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한 정나눔회의 모습. /군위읍 제공
군위나눔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군지부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학용품 및 과자류가 든 선물상자 61박스, 라면 20박스를 군위군에 기탁했다.

김기덕 군위군 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뜻깊은 후원에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위군 군위읍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정(情)나눔회원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 군위읍전통시장임승도 상인회장이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후원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읍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형 군위군 군위읍 부읍장은 “기부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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