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출판사에서 발간한 도서만을 대상으로 서평을 공모한 이번 대회에는 약 70편의 응모작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장창수 연구원이 ‘사랑모아 사람모아’(학이사 출판)에 대한 서평으로 대상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유려한 문체와 서평이 갖추어야 할 요건을 고루 갖추어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장창수 연구원은 20년 간 출판 전문가로 활동해 오다가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에 진학한 만학도이다. 현재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문화콘텐츠에 기반 한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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