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 오세호 대구동구의회의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인선 대구경북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로지스틱스 4.0 LF’란 물류·무역 실무 전반에 대한 학습이 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벽을 허문 교육훈련시설을 의미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물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IoT, AI, 로보틱스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해 물류효율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LF를 구축했다.
박창호 학장은 “스마트물류과는 물류 전 공정을 아우를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성화 학과”라고 밝혔다.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오늘 개관한 로지스틱스 4.0 러닝팩토리는 기존의 비즈니스모델을 뛰어 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러닝팩토리 개관식을 계기로 섬유패션캠퍼스는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4차 산업기술 인력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합기술캠퍼스로 재도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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