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곤 대표는 1990년 ‘신도물산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다문화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영주1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경북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쌍둥이 아들 김수현, 무현 역시 2018년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모님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점곤 대표는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신 또한 이렇게 힘이 드는데,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이 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성금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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