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 이불 40채, 대구 꿈엔들 침구 이불 20채 기탁


겨울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불나눔 기부가 연일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식회사 오선(대표 정순옥)은 이불 40채, 대구 꿈엔들 침구(대표 임지홍)에서는 이불 20채를 지난달 31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으며, 기탁한 이불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위기가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호 영양읍장은 “겨울철에 소외감이 더 큰 이웃 주민에게 아낌없이 후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정순옥, 임지홍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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