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기 군수가 충혼탑 호국영령들께 묵념을하고있다.
칠곡군은 2020년 경자년을맞아 충혼탑 신년참배로 새해업무를 시행했다.

2일가진 참배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신년참배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순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은 호국보훈의 도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328고지 위령탑 건립, 열린음악회,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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