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바르게 살기운동 각북면위원회는 지난 1일 각북면장을 비롯한 회원 30명과 함께 청도(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에서 새해맞이 일출 및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면서 추위로 언 몸과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풀어주었으며, 이 날 행사에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약62만원)을 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각북면위원장 도영순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거둔 성금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호 각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우리 각북면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따듯한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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