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경산시의 얼굴

경산시는 지난 3일 별관 회의실에서 ‘제8기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산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2005년부터 시작해 현재 8기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고객중심의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민원안내 자원봉사는 매일 2인 1조로 편성, 민원인이 집중 방문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청사안내, 사회적 약자 편의제공,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고충민원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시를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내 집 같은 평안한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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