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이 6일부터 지역 초·중학교 육상대표선수가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2주간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상비군선수와 함께 기초체력 강화와 근지구력 향상 및 개인별, 종목별 맞춤형 운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담당 코치는 “이번 훈련에서 선수 개인의 기초체력 및 정신력을 단련해 2020년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훈련에 참석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줄 것” 을 당부하고 “지금 흘리는 이 땀방울과 노력이 군위육상, 나아가 우리나라 육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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