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 신속 집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죽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총 338건(144억2천500만원)의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3월 중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중으로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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