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약사회는 지난 5일 AW호텔 8층 앨리스홀에서 ‘2020년도 제33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각구군 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곽대훈, 윤재옥, 강효상 국회의원, 최상극 달서구의회의장, 노형균 보건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서승욱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와 지역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총회는 김태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용주 총회의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달서구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 인사에 대한 시상의 순서로 진행 됐고 본 회의에 앞서‘달서인재육성 후원금’200만원을 구청장을 대신해 노형균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김용주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대가 변하고 우리 약국도 주치약사로서 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의 역할이 요구 되고 있다”며, “실제로 약국은 자살예방,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수 많은 활동으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건강한 삶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를 주도해 단골약국 주치약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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