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북부동 관변단체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북부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60만원, 북부동자연보호협의회에서 30만원을 기탁해 추운 겨울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렬에 발 벗고 나서서 함께 참여 해 주신 관변단체들의 정성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 모금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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