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출간

▲ 자신의 가족들과 인사하고 있는 문충운 원장
환동해연구원 문충운 원장은 11일 포항 뱃머리 마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저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이석수 전 경북도부지사, 권오신 전 언론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문 원장의 향후 행보를 격려했다.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는 저자가 살아 온 인생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한편 지역민의 행복을 실현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문 원장은 이 책에서 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통해 제21대 총선(한국당 포항남울릉) 선거출마를 대내외에 알리고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시작했다.

문충운 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은 그동안 걸어온 길을 통해 체득한 지역주민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느껴온 점과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담았다” 며 “책 출간과 북 콘서트가 우리 포항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문충운 원장은 1964년생으로 포항중앙초등학교, 서울 영동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과 학·석사,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대학원 화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화학과 BK21 연구교수, 캘리포니아-버클리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환동해연구원 원장,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 일신상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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