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6건 공연 티켓 판매 오픈
대구시향 관계자는 일정 연기에 대해 “2020년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시향, 대구시립합창단의 입장권 전산 발매 대행업체가 티켓링크에서 인터파크로 변경됨에 따라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시스템 설정과 전산 테스트 안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오는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공연은 2020년 2월부터 7월에 개최되는 제463회부터 제468회 정기연주회까지 총 6건이다. 이 6건을 모두 구매하는 경우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패키지 구매 및 취소는 오는 2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전 1~3급)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전 4~6급),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또는 상반기 정기연주회 6건을 모두 구매하는 경우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대구공연정보센터(dg티켓츠)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단,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예매는 공연 당일 오후 3시까지 인터파크,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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