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지난 11~12일 개최한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의정보고회가 주말임에도 지역주민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이날 △상주를 중심으로 김천, 문경을 잇는 고속철도사업 △군위·의성 경유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오송·상주·의성·청송·영덕을 잇는 동서횡단고속철도사업 △상주~화서IC 국도25호선 확장 △의성군 단밀면 불법폐기물 처리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확장 △청송 삼자현터널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그간의 진행경과와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확보한 △상주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총사업비 280억원) △상주 낙동면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총사업비 254억원) △상주시 동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167억원) △상주시 낙동면~의성군 다인면 국도59호선 위험구간 정비(총288억) △의성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건설(총사업비 60억원) △군위 고로면 화수리 급경사지 붕괴지구 정비(총사업비 140억원) △청송 산림사관학교 설립(총사업비 7억8천만원) △상주·청송 농촌마을 LPG보급(총사업비 6억원) △상주·청송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총사업비 10억원) △상주 공검면·청송 안덕면 파출소 건립(총사업비 9억원) 등의 주요 사업 예산도 소개했다.

김재원 의원은 “새해 더욱 더 큰 책임감으로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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