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후로 감시 감독이 취약해진 때를 악용한 오염물질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배출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3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중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유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미자 환경과장은 “점검기간 동안 환경오염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철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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