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문경시는 오는 15일 문경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2020년도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문경시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 점촌1,2동 활성화 사업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한 정책을 설명하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문경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규모 시설 보수나 장비·비품 구입 등으로 인한 운영부담이 큰 분야에 예산 3억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변상진 과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이 실질적인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유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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