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후보
김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서정희(65·전 김천시육상연맹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서 후보는 11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투표에서 선거인단 253명 중 249명이 투표해 133표(53%)를 얻었다. 최한동 후보는 116표(47%)를 얻는데 그쳤다.

서정희 체육회장 당선인은 “민간 첫 김천시체육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김천체육발전의 발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자 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서정희 당선자는 전 김천시육상연맹 회장, 김천시의회 5~6대 산업건설위원장 및 부의장, 경북김천소방행정 자문단장,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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