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주민 소통의 창구 역할 기대

▲ 안덕면 지소리 마을회관 준공식 장면 /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지난 13일 ‘안덕면 지소리 마을회관’을 증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새롭게 증축한 지소리 마을회관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마을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화합을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총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당초 건물 연면적 104㎡에서 128.8㎡로 증축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지소리 마을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 살기 좋은 마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웃음이 가득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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