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 김천도 살리는 우리 경제이야기 설명.

▲ 송언석의원이 추풍령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0일 송언석의원(자유한국당김천시)를 초청해 추풍령 아카데미를 개최 했다.

이날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박보생 전 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의원은 '대한민국도 김천도 살리는 경제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 경제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 경제부총리가 전망한 올해 2.4%의 경제성장률은 사실과 다른 희망 사항일뿐 현 정권 출범 후 급격히 추락하는 경제성장률을 비판했다.

또한, GDP 디플레이터 4분기 연속 감소, 62년 이후 57년만에 일본에 추월당한 명목성장률, 세계 10대 수출국 중 수출감소율 1위, 투자증가율 하락 등을 들며 문 정부의 경제점수는 낙제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경제와 김천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앞으로 자신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 의원은 △재정건전화법안, 법인세법개정안△최저임금법 개정안△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송 의원의 그간 입법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민국 교통과 혁신산업 중심 김천을 만들기 위해 가칭 중부선(문경~김천~거제) 건설을 위한 송 의원의 국회에서의 노력과 성과도 홍보했다.

송 의원은 김천중앙초, 석천중,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29회 행정고시합격후 공직입문후 2000년 기획예산처 재정1팀장을 시작으로 건설교통예산과장, 균형발전정책팀장, 재정정책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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