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3시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자신의 저서‘포항혁신스토리100+’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자의 은사인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 박기환 전 포항시장, 이석수 전 경북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 경북도·포항시의원, 전 포항시 국·청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수천여명 이상의 축하 행렬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각계인사들의 축하영상, 저자 소개 및 인사,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포항이 혁신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에서 21대 총선에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포항유성여고 3학년 서은정(18) 양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저자인 박승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은 미완성 포항혁신스토리다”라며 “포항시민과 함께 미완성 혁신스토리를 하나씩 완성시켜 포항시민과 함께 쓰는 포항혁신스토리200, 300을 출간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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