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기관, 사업 설명과 상담진행,구미시 설맞이 운전자금 102개사 324억원 융자추천서 전달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후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서 중소·벤처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2020년 중소·벤처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별 상담창구를 마련돼 경영상담 등을 진행했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0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2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전달하고, 관내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담은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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