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육성자금 500억원 융자지원, 2년간 대출이자 2% 지원
이번 특별자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시·군 및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처리기간도 지난해보다 6일 정도 단축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한도를 높여 은행간 약정을 통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저금리로 지원한다.
총 500억원 규모 은행협력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소상공인이며 신용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우대 5천만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지원 결정된 기업에는 2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며 보증료도 우대 적용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매출액 감소 비율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2%(포항 소재기업 3%)를 1년간 지원한다
총 700억원 규모의 은행협력자금으로 향락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중소기업 전 업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최근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도 중복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 특별자금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하고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한다.
총 2천억원 규모(당초 계획 1천200억원 대비 800억원 증액)의 은행협력자금으로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며 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신청 가능하다.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기업 관할 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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