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진태권도 신용원 관장과 학생, 학부모가 최근 김주수 의성군수를 방문해 지역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라면 73박스를 기부했다.

신용원 관장은“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이 몸만 튼튼한 것이 아니라 이웃 사랑도 함께 새기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것을 양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기특하다. 이런 마음이야말로 추운겨울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일”이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군도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함께 행복한 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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