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음 속으로 되새긴 아너가입 소망 이루게되어 무척 기뻐

▲ 김용봉 와이쓰리(Y3)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경산지역에서 골프장 코스 관리용품 및 장비를 생산·판매하는 김용봉 와이쓰리(Y3) 대표(60)가 경북 113호, 경산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근 경산시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용봉 와이쓰리(Y3)대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산시청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갖고 새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축하했다.

김용봉 대표는 골프용품 사업의 국산화를 도입한 선구자로 잔디보호매트, 통기성 펀치, 모어용 밑날 등 우수조달용품등록,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골프장 코스 관리용품 및 장비생산 전문기업인 와이쓰리(Y3)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10여 년간 경산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그는 새해를 맞이하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한 소망을 이뤘다.

김용봉 와이쓰리 대표는 “IMF 시기에 큰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주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사업을 키워가며 품어온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라는 소망을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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