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일까지 원서 접수

구미시설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후 3월경 채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권순서 이사장이 개인 사정으로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사장 유고에 따라 시설공단은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한다.

자격요건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에 해당되지 않아야하고, 임원으로 경영 능력이 있는 자,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임원급 이상 또는 부교수 이상 3년 경력자, 국가·지방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등이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이다.

임원 응시 자격과 공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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