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직접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 몰이 홍보맨 자처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 ‘문화관광재단’)은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근 발 빠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팀은 15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개최된 재구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 리플렛을 직접 배부하고 출향인들에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마케팅팀은 지난 2일 동대구역환승센터를 찾아 코니ㆍ페디 엑스포 마스코트와 함께 시민에게 홍보를 하고 10일에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경북 법인체 어린이집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단체 관람객 유치 협조를 구했다.

또한, 김학동 군수는 13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경북농협 사업추진방향 보고회 및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직접 엑스포 추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홍보로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17일 까지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효자면 곤충생태원을 주 무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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