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제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유병제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기성정당 중심의 양당체제가 정챙의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정치판의 근본적 물갈이를 주장하며 △국회의원 특권 전면 폐지 △국민 입법 청원의 강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실시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비정규적이 없는 대한민국 △근로시간의 단축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개혁 등 노동 개혁 공약들을 펼쳤고 경산지역을 위해 △정주 자족도시경산 △대학과 문화의 도시 경산 △청정산업도시 경산 △녹색 생명 공동체 건설 등의 비전을 발표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대구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환경분야와 교육분야의 전문가로 대구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과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