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까지 신청

김천시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유도,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 지원사업을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는 올해 귀농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신청조건은 농촌지역으로 전입 후 3년에서 5년 이내, 연령은 62세에서 65세 이하로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맞춤형 정보제공, 교육 및 농업창업지원, 융자사업 등을 확대해 귀농인들이 김천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귀농인의 집 조성, 체류형 숙소 리모델링 지원, 귀농 정착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업인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기초영농(귀농) 교육 등이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김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연구·발굴하여, 김천을 귀농 최적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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