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2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칠곡군의회가 지난 10일부터 개최한 제26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려 ‘2020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해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및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처리했다.

이번 안건 심의결과로는 △칠곡군의회의원신분증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안 △칠곡군참전유공자 지원 일부개정안 △칠곡군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안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공공청사)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재호 의장은 “지난해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으며,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칠곡군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시기에는 갈등이 고조될 수 있으나, 분열과 대립이 아닌 칠곡군의 발전방향을 만들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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