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최연소 서초구의원 출신

4·15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영입 인재로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37)를 영입했다. 한국당은 19일 오후 중앙당사 2층 강당에서 김 교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당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정치지망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희대 총학생회장과 서초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또 정치·시사평론가로서 각종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직후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 '86세대 기성정치에 도전하는 20대의 반란' 행사를 개최하고, 90년대생 청년들의 비전과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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