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 모습.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서 올해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사업, 지역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기 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부실공사방지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견실한 시공을 위한 지침시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게 되고, 총괄반, 실시반 등 8개 분야 67명으로 구성돼 218건 895억여 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경곤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고용 창출효과가 높은 건설 경기의 부양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2월중 공사설계를 완료해 발주할 계획으로 각종 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경기부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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