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영남대학교서 유소년 900여 명 참가… 지역 내 숙박업소·음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FC경산 외 대구, 거제, 마산 등지의 4개부 45팀(3학년 7팀, 4학년 13팀, 5학년 12팀, 6학년 13팀)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불꽃 튀는 명승부가 예상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팀들은 자체 연습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팀별 기량 확인, 전력분석, 경기력 향상 등 본격적인 축구 시즌에 실전경험을 쌓게 된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리그 기간 동안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천800여 명이 경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추후에도 각종 운동부 전지훈련을 유치해 경산시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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