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처한 그림책 작가전 전시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20일부터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난처한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태전도서관에서 열린 '난생 처음 제작한 나만의 그림책' 수강생들이 엮어낸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출품작은 수강생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세상에 단 한 권뿐으로 제작한 책으로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미세스 도티(본명 신혜리)란 필명으로 출품한 '새콤달콤 쌍둥이 이야기'는 태아에서부터 쌍둥이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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