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인터뷰]경북신용보증재단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큰 버팀목 될것박진우 이사장, 담보력 부족 소상공인 사정 감안해 재단 운영
   
▲ 박진우 이사장
   
▲ 경북신보 구미 본점이전식
   
▲ 하나은행 업무협약식
   
▲ 신한은행 업무보증 협약식
- 2018년 대비 1천556억원(28.3%) 늘어난 7천47억원 지난해 보증지원
- 지원업체 수 2018년 대비 5천77개(19.6%) 증가한 3만951개
-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재단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 융통을 돕는 정책 금융기관이다.

재단은 2018년에 비해 28.3%(1천556억원) 늘어난 7천47억원을 2019년에 보증지원했으며, 지원업체의 수도 19.6%(5천77개) 가량 증가한 3만95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보증공급액 5조원, 보증잔액 1조3천억원을 돌파했다. 출연금도 215억원을 확보해 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신협중앙회장 및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관련 전문가인 박진우 이사장이 취임한 2018년부터 사업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해 2년 전에 비해 보증공급액은 1천800억원 증가했고, 출연금은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박진우 이사장은 지자체 및 금융회사와 열정적인 활동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시·군 특례보증을 2017년 4개 시·군 185억원에서 19개 시·군 698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후 금융회사 협약보증을 2017년 510억원 규모에서 1천4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진으로 인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있는 포항 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3천 억원 규모의 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재단의 새로운 비전인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원 신용보증재단에 맞게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울 때 함께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박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풍부한 실무경험 금융전문가'란 평이 많다. 새해경제 전망은

세계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생산 및 교역이 감소해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경제도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가계소득 증가세 둔화 및 소비심리 개선 지연 등으로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안다.

특히 경북지역은 구미의 대기업 이탈 및 수출부진, 포항 지진 및 철강 경기 부진 등 도내 거점도시 역점사업의 경기가 부진으로 당분간 지역 경기는 계속 악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재단의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계획은

경기 전망이 희망적이지 않은 이러한 시기일수록 공적보증기관 재단의 공공성을 감안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또한, 심사를 완화해 보증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대폭 확대로 저리 자금을 공급해 보증료를 감면해 금융비용을 대폭 낮춰 나가는 업무추진이 필요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언이나 제언이 있다면

재단은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수행함으로써 정책집행의 효과가 즉시 드러나는 효율적인 정책금융기관으로 경상북도를 비롯한 23개 시군은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집행을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하는 등 재단과 더욱 협력해야 한다.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재단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은

공적보증기관인 재단은 경기부양이란 공공성 실현으로 보증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보증재원을 확보 등 출연금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방침이며, 아울러 사업 실패를 경험한 분들의 신용회복과 재기를 돕는 정책도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현재 신용보증 재단이 해결해야 할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적정 수준의 자금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지 정책 수행 효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따라서 늘어나는 보증수요에 걸맞게 인원을 확충해 재단의 보증공급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으나 그러나 재단은 현재 퇴직 등으로 정원보다 현저히 모자라는 인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


◇임기 내 추진할 목표는 무엇인가

재단은 보증공급 누계 5조원, 보증잔액 1조3천억원, 출연금 215억원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모두 재단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의 결과로 뜻깊게 생각하며, 2020년은 임기의 마지막 해로 연보증공급 1조원 시대를 열어 경북지역의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공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새해 중점을 두고 보증 지원할 업무는 무엇

2017년 11월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포항지역은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경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돼 이에 2019년 8월 '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 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항지역의 경기회복에 정성을 쏟아나갈 방침이다.

◇경북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께 한 말씀

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해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투구해 나가는 동시 대출시 심사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저리자금 공급과 보증료 감면 등 금융비용도 대폭 낮춰 서민경제 기여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재단운영시 애로사항은

현재 재단의 현원은 퇴직자 발생 등으로 인해 정원(90명) 대비 19명이 부족한 71명으로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

지난해 11월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경북도에 송부했으나, 경북도로부터 회신이 없어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직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업무량이 급증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채용이 계속 지체될 경우 재단의 업무수행에 차질이 불가피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게 될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민선 7기 도정목표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에도 역행이다. 인력채용계획에 대한 경북도의 협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63)은 동국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경북도새마을회장, 경북도사회경제일자리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남보수 기자  bosu88@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보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경북신보 구미 본점이전식

하나은행 업무협약식

신한은행 업무보증 협약식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