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산내지점은 21일 건천지점 1층 회의실에서
이날 전달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은 금고 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조금씩 모은 쌀과 성금이다.
금고는 지난 1989년부터 꾸준히 연말연시와 추석을 전후해 모은 쌀과 성금을 지역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생활보호대상자,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쓰여 지고 있다.
한기만 금고 이사장은 “한 사람이 많이 내는 것보다 십시일반 참여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더 따뜻하고 풍성해 보인다”며, “해마다 작은 정성을 보태는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항상 고마울 따름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비록 작지만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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