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구미, 김천, 칠곡 화학안전공동체 소속 16개 업체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참석했다.
회의는 화학물질관리법 준수 어려움 여부와 사고 발생시 현장 조치 훈련고도화하는 방안 등 논의와 타지역 우수사업장 시설 견학 계획도 세웠다.
또한, 안전공동체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운영 합리화 방안과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를 영주와 안동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를 잘 운영해 대구·경북 화학사고 제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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