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신 회장은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3천만원을 기탁하고 3년간 총 9천만의 후원금을 약속했다.
1차로 전달된 지원금은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보행보조차 100대를 지원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40세대에 청소, 방역, 소독 등 환경개선비용으로 1천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신철승 와이즈엠앤씨그룹 회장은 "중구 저소득층 노인과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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