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배 제76대 상주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조창배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경북 경주가 고향으로 지난 1992년 경찰대 8기로 졸업 후 경위로 임용됐으며 2017년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조창배 서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주민만족의 치안구현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치안여건에 맞게 선택과 집중 원리에 따라 맞춤형 치안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올해 선거를 대비해 선거 엄정중립 및 불법행위 엄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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