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경주시장, 설 연휴 현업기관 방문 격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자년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인 지난 24일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지역내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시외·고속터미널, 신경주역 등을 방문해 연휴도 반납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주 시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고 있는 소방서와 경찰서 상황실을 찾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외에도 환경복지회관, 시외·고속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연휴기간동안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분주한 근무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을 방문해 시청 및 신경주역 직원들과 함께 연휴 첫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고 경주를 찾아준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현업기관 방문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해 연휴기간 수고하시는 근무자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자년 새해 현업기관 근무자들과 시민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하게 보살피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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