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가뿐사뿐 건강프로젝트 프로그램 우수사례 입증

▲ 칠곡군이 경북도 통합건강증진 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이 '경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구미금오산 호텔서 열린 이날 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 보건소는 '우리동네 가뿐사뿐 건강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해 걷기 실천 인구를 증가시켜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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