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특집]오도창 영양군수, 함께 누리는 행복영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오도창 영양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 전체 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 여중군자 장계향과 남자현 지사, 이문열 선생의 숨결이 있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영양군은 어느 도시에 비교해서 손색없는 훌륭한 자산이 많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훌륭한 자산과 잠재력에도 그 동안 전국에서 2번째로 적은 인구와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한 낮은 접근성이라는 틀에 묶여 오랫 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어 자족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희생당했기에 이제는 바뀌고 달라져야 하며, 그 출발이 영양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 될 것으로 보았다.
2019년 한해 열악한 여건 속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께 누리는 영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양군 민선 7기가 보여주는 2020년 새해의 모습을 살펴보자.

▷소중한 성과로 더 큰 발전을 꿈꾸는 토대의 시간

2019년은 영양군 살림살이 최초 3천억 시대를 맞이해 민선 7기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됐다.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행정인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과 농작업대행반 서비스로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아울러 수박과 상추, 배추 등 품목의 다변화로 돈이 되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해였다.

‘영양군수 공약 군민평가단’운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음으로써 군민 소통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을 추진으로 세심한 행정의 방점을 찍었다.

체류형 관광지를 목표로 영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구축하고 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운영방향을 새롭게 모색해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영양 생태관광지역을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과 연계해 별로 시작해 별로 끝이 나는 영양의 색다른 감동을 방문객에게 선사했다. 영양군 축제 역사상 역대급 방문객을 기록한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소비지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의 흥행불패 신화는 올해도 이어졌다.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과 혁신이 상생하는 개발로 단순한 물리적 재생이 아닌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간적 가치를 함께 늘리고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공간 연출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영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열악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그리고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새뜰마을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 모두를 높일 수 있도록 사람에 가치를 둔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했다.
영양군 민선 7기는 ‘복지는 권리’라는 관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와 같이 사람을 나누고 구분하는 것이 아닌 유아, 아동, 청소년, 중장년, 어르신 모든 계층이 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건강 등 삶에 있어 필요한 공공의 서비스를 당연히 제공받는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노력하였다.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실시, 경로당 부식비 확대 등의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였다. 촘촘한 출산보육환경 조성에서부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원격 의료진료, 치매예방관리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도 집중했다.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영양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간의 변신으로 별빛 치맥축제를 개최하여 적은 예산에도 큰 성공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확대 시행하여 지역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동하계 훈련장 유치와 직원석회 실시로 석회 종료 후 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찾아 저녁식사를 하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였다.

▷영양의 희망을 설계하고 힘찬 전진 위한 변화의 시작

△함께 풍요를 누리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일대에 총 1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660㎡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되어 영양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영양군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이었던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도 개소했 이웃에 있는 청송군 진보면까지 농정업무를 봐야하는 수고로움을 덜게 되었다. 영양군의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을 발판으로 공동출하 확대, 브랜드 육성, 통합마케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임대농장’운영 추진으로 영양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지방소멸의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영양군의 존립 위기 극복하고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군민 200여 명이 함께 범군민운동을 전개하며 인구증대를 위한 ‘영양군 인구증가정책 지원조례’를 마련해 보다 강력한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새둥지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을 통해 인구증가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각종 지원 대책 마련과 영양 전통시장 환경정비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 보급부터 지역 내 소비에 큰 영향을 받는 영양사랑상품권 발행도 확대된다.

△함께 생활을 누리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의 확대 운영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LPG배관망 지원사업과 함께 마을단위 소형 LPG저장탱크 지원사업도 확대해 군민 에너지 복지의 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며,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과 안전 확보로 농어촌 취약지구 개선에 적극 나서게 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를 통한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쾌적한 군민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한다. 영양소방서 신설 확정을 계기로 화재 및 각종 안전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조치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소방행정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민선 7기 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인도어 골프장 준공과 파크 골프장 조성으로 완벽한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공간 정비에도 힘쓸 예정이다.

△함께 문화를 누리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운영방향 재설정과 함께 시설에 대한 운영 내실화도 함께 진행된다. 이미 다양한 워크숍이나 회의 개최로 마이스(MICE) 관광상품 판매(각종 회의, 전시회 유치) 부문에서 경험을 축적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체험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새롭게 시도되어 개별 및 가족 단위의 소규모 관광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이문열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 곳에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문학관 조성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국문학의 거장인 이문열 선생의 문학사 전반이 담기게 될 예정이며, 명실상부한 문학 도시 영양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반변천 무료 스케이트장을 온 가족이 즐기는 사계절 수빙(水氷)놀이터 체험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사계절 어린이 건강놀이터 조성을 테마로 영양의 새로운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자현 지사의 삶과 뜻을 공감할 수 있는 추모 공간 마련과 함께 항일 독립운동의 선봉에 나선 영양의 대표 독립운동가 엄순봉 선생에 대한 재조명 사업도 추진하여, 영양군 독립운동의 호국정신 계승과 향토애를 고취시키고자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함께 행복을 누리다
영양군에서는 주요 군정을 보다 신속하게 알리고 군정 홍보기능까지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정알리미 시스템을 연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군정정보의 제공과 군민들의 군정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맞춤 서비스 ‘우리집 행복동행자’운영으로 소통행정 행보도 이어나간다. 전체 세대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세대별 직접 방문과 유선망 연락으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군정정보 제공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출산과 양육의 정책적 지원과 아울러 저출산의 근본적 해결책을 총괄하고 관장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영양군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건립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에 개관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영양군은 방과 후 초등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추진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심시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건립까지 2020년 중에 완료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게 된다. 영양군에서는 영양병원을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 지정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정식으로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함께 미래를 누리다
영양군이 발굴한 수비명품숲 육성 추진으로 전국 산림휴양의 메카를 선도하게 되며, 용화폐광 및 선광장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잡은 영양표 관광이 선보이게 된다.
영양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림인 흥림산자연휴양림의 놀자숲 조성사업 추진은 독창적인 즐길 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용화 폐광 및 선광장 관광자원화 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정립 하고 보전 활용함으로써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으로 철광 산업 유적으로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시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간다는 방안이다.
영양군은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 7점 발굴을 계기로 '쌍계입암도' 화첩기행지 재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그림이 가진 명성과 그림 속 배경에 얽힌 스토리를 연계하여 그림을 그리는 이들에게 당시 겸재 정선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질 수 있는 기행길을 만들어 주변에 있는 서석지와 선바위 관광단지와 연계를 시킨다는 계획이다. 일월산을 비롯해 자생화공원과 대티골 등과 연계한 단풍골 조성사업에도 나선다. 가을철 단풍구경 관광객들이 많은 점을 착안해 일월산 권역을 4계절 관광이 가능한 종합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2020년 새해에는 2019년 영양군이 애써 마련한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보다 높은 토대를 이뤄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31번 국도 개량을 위한 영양군민통곡위원회’결성에서부터 인구증대 간담회와 결의대회까지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영양군민들이 한뜻으로 참여해 힘을 실어준 만큼 군민들의 뜻을 잘 모아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필요한 기반과 여건을 만들고 다져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군수는 2020년에도 산적한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군민의 행복과 영양의 가치에 판단 기준을 두고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0년 영양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임범규 기자  bk8824@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범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