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뒤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시민들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허락을 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하며, “박병훈은 모든 인생을 경주시민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이웃으로 살아왔으며, ‘이웃 도의원’ 박병훈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재임시 경주와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북도정을 적절히 감시, 견제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과감히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했다.

경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밤을 새워가며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며 연구해왔다며, 이제 박병훈은 그동안 축적한 실력에 경주시민에 대한 사랑과 경주 발전에 대한 열정을 합쳐 경주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러한 현상은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의 폭거는 자유한국당이 힘이 없어서라며, 자유한국당이 힘이 없어진 이유는 선거에서 졌기 때문이라 진단하고, 선거에서 패배한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공천 때문이라 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찍어 내리기식 하향식(Top-Down) 공천으로 인해 자유한국당은 원내1당도, 정권도 빼앗겼다며, 자유한국당은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은 물론 압승으로 정권 탈환 교두보를 구축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던져주는 ‘귀족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과 중앙을 아우를 수 있는 풀뿌리 후보, 지역밀착형 후보가 당선돼 ‘시민 국회의원’이 돼야한다고 했다.

마침 자유한국당은 한국형 오픈프라이머리 공천 시스템으로 시민의 열망에 호응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고 경주에서 최초로 ‘시민 국회의원’을 당선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박병훈이 꿈꾸는 경주는 △공정한 행복도시 △시민중심 복지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첨단 산업도시 △미래지향 농업도시 △깨끗한 청렴도시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 △선진 교통도시를 만들어, 우리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만드는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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