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 ‘10대들의 선거참여가 대한민국 변화와 경주 발전의 원동력’ 이라 강조

▲ 박병훈 예비후보, 만18세로 하향 조정된 선거권 홍보하고 10대 선거참여 독려
박병훈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경주여고 졸업생을 상대로 지난 1월1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공포·시행으로 올해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하향된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박 예비후보는 졸업식을 마치고 밝게 웃으며 교문을 나오는 경주여고 졸업생들과 어깨동무를 함께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목표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사회 발전에도 보탬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꼭 참여해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는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출생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의 선거참여가 가능해졌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법 개정으로 새롭게 선거권이 부여된 10대 중 일부가 개정된 내용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며, “선거 연령 조정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개정된 선거법 주요 내용을 선관위나 경주시에서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2년 4월16일 이전에 출생한 재외국민은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참여 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키 해서 선거일 전 60일(2월 15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신고·신청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공관 민원실 방문, 순회접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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