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설립에따른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영덕군 제공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보편적이고, 공익적인 이익을 대변해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덕군 농업회의소 설립 TF 간담회’가 지난 7일 영덕군 농업기술 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 농업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정관제정, 회원모집,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협의 했으며, 2월 중으로 설립 준비 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조직 구성과 사업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업의 질적, 양적 지표의 지속적인 악화로 농업의 위축과 위기감을 해소하는데 있어 농업회의소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농정 수요를 통일된 창구를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공식적인 정책파트너로 협치 농정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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