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 농업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정관제정, 회원모집,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협의 했으며, 2월 중으로 설립 준비 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조직 구성과 사업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업의 질적, 양적 지표의 지속적인 악화로 농업의 위축과 위기감을 해소하는데 있어 농업회의소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농정 수요를 통일된 창구를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공식적인 정책파트너로 협치 농정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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