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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의 미래를 그린다!‘향유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문화예술, 주체적인 문화예술’ 목표로 신인 및 유망예술가 지원, 실험적 작품 발굴, 생활문화 확대 등 다양한 문화사업 진행
지난해 지역의 예술 진흥과 문화향유를 위해 힘 써온 행복북구문화재단이 ‘향유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문화예술, 주체적인 문화예술’을 목표로 다시 지역의 문화가치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출범 3년차를 맞은 문화재단은 올해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문화공동체 중심 생활문화 확대, 다양한 문화경험 제공 등 좀 더 지역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문화정책을 펼쳐 지역민과 지역의 예술가들이 문화로 행복한 지역문화예술의 미래를 그린다.

우선, 문화재단은 그간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의 밀도를 더욱 높여 대표 공연장 어울아트센터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할 예정이다. 어울아트센터를 대표할 레퍼토리 공연은 신춘음악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 발레공연 등 계절과 맞는 4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EAC시즌공연’과 함께 계절의 흐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이외에도 신인예술가와 유망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무대기회를 제공하는 ‘신인·유망예술가 발굴프로젝트’, 반기성, 반상업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소극장 운동’, 추억의 명작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는 ‘명화극장’, 어울아트센터의 히트작 ‘마티네 공연’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새 단장을 통해 한결 쾌적해진 전시환경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술 진흥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다섯 차례 지역출신의 청년예술가를 초대해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가의 시각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유망작가 릴레이’, 지난해 유망작가의 한층 더 성장한 예술세계를 볼 수 있는 ‘2020 어울즈 뷰 프로젝트’, 동시대 미술현장을 소개하는 ‘The Core’, 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공예 등 장르와 원로, 중견, 신진에 이르는 작가들을 총망라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북구 미술인 전시’ 등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확산하고자 지역 내 문화 공간 및 유휴 장소를 활용해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 누구든지 문화를 주체적으로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추진한다.

지역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프로젝트’,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록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문화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의 기반을 다진다.

특히,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금호강바람소리축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 길’ 사업 등과 연계·구조화 해 전략적 문화예술 생태계 환경조성에 힘쓴다.

문화예술거리는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부터 칠곡3지구 동천육교까지 이어진 보행자 전용도로에 ‘이태원 길’이 조성된다.

‘이태원 길’은 지역의 천재소설가 이태원과 작가의 연고지이자 소설 ‘객사’를 비록한 대표작 속 배경인 칠곡의 문화적 가치를 녹인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 특성이 깃든 거리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문화재단은 이러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길 내 4곳의 버스킹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가’, 이태원의 소설 객사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 만든 거리극,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예술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토요문화골목시장’, ‘이태원 거리예술축제’ 등을 추진한다.

김민지 기자  10hyacin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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